01. 기술의 언어를 사용자 가치로 번역하는 실무자#
- 엔지니어링 언어를 사용자 경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환
- 기술의 가능성을 실제 서비스 가치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
A. 회사에 PMF(Product-Market-Fit) 문제#
- 회사: 포스페이스랩
- 시기: 2024년
- 역할: 팀리더
- 문제: 뚜렷한 대책 없이 지속적인 고객 이탈
- 결과: 해지 위기 고객사 2개 방어 + 중견 고객사 3개 유치 + 창사 이래 첫 업세일 성공
- 해결방식 :
- 신규 제품 개발 / 운영
자사는 고품질 데이터 공급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고객 이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자발적으로 고객 미팅에 참여해 요구사항을 다시 정의했고, 고객사의 실제 업무 환경을 면밀하게 파악했습니다. 고객사들은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운영이 필수적이었지만, 담당자들의 IT·데이터 이해도가 낮고 ERP 등 기초 인프라도 부족하거나 노후화된 상황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물리적·수동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신규 제품을 기획·개발하여 성공적으로 공급했습니다.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B. 회사 핵심 기술 방향성 결정 문제#
- 회사: 마인드허브
- 시기: 2025년
- 역할: 팀리더
- 문제: 신규 컨텐츠 개발에 어려움
- 결과: 사용자 경험 기반의 신규 컨텐츠 전략 수립
- 해결방식 :
- 신규 컨텐츠 기획
전산화 인지재활 서비스 시장에는 이미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대부분 수익 창출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제품들은 대체로 매우 유사한 포맷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동일한 형태의 제품으로는 자사 역시 같은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뇌신경과학 지식을 재점검한 다음 전문가(대학병원 교수진) 인터뷰와 고객사 미팅을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재정의하고, 더 나아가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 전략을 개발했습니다.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C. 스마트폰 터치 정확도 문제 해결#
- 회사: LG전자 생산기술원
- 시기: 2009년
- 역할: PM
- 문제: 자사 터치 입력 정확도는 83.5% (cf. 애플은 97.1%)
- 결과: 자사 터치 정확도 96.1% 달성
- 해결방식 :
- 사용자 패턴 수집 어플리케이션 개발
- 군집 분석을 이용한 터치 인식 알고리즘 개발
당시 LG전자는 기술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애플과 달리 사용자가 실제로 어떻게 터치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애플과 동일한 스펙의 칩을 사용하면 같은 성능이 나올 것이라는 기술 중심의 접근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는 터치 정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고 저는 사용자마다 터치 패턴이 다르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모두가 이를 당연하게 넘기던 시점에, 저는 사용자 터치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수집·분석했고, 이를 기반으로 좌표값을 최적화해서 양산 적용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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