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저는 사람을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인터넷 상에서나 오프라인에서 여럿이서 이 주제로 깔깔대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 참 마음이 별로에요. 마음같아서는 직설을 내뱉고 싶지만 그냥 씁쓸한 맛만 느끼고 돌아섭니다. 오늘도 비슷한 글을 보아 씁쓸한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2016년에 제가 로캣을 만들면서 구성한 인력은 좋은 팀이 아니었어요. 사실 저는 멤버들의 근성과 팀워크만 보고 팀을 꾸렸습니다. 당시에 저는 LG전자에서 10년 정도 일하면서 특정 인간들에게 신물이 나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좋은 스펙은 있지만 조금 일하고 많이 일한 것처럼 포장하는 사람들, 정치적인 판단만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그 당시에는 참 싫었답니다.